○ 시인의 바다/•··시인의 바다
나는 분명 다시 필것이다 말라버린 세상속에 말라버린 모습으로 죽은듯 살아있던 나는 세상의 더러움을 덮어버린 이 눈밭속에서 살기로.. 마음 먹었다 나는 분명 다시 살아 낼 것이다 이 겨울 너와의 시간들은 건조하게 부서져 내리고 있다 이제 널 사랑했던 내 형체조차 사라져 우리의 사랑을 확인할수 있는건 세상에 없을것이다 나는 살아 있을 것이다 널 사랑했던 시간보다 조금은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빈 Gidon Kremer - Milonga En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