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음악의 죽음 ▲ Ernest Ansermet 앙세르메의 예견 20세기 후반의 음악에 대해 가장 진지하게 걱정했던 사람은 스위스 로망드 관현악단의 지휘자였던 앙세르메(Ernest Ansermet, 1883-1969)였을 것이다. 그는 20세기 음악의 잘못된 방향을 직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현대 음악과 아주 가깝게 살아온 나로서는 .. ○ 음악의 바다/•··음악 이야기 2012.11.20
이동연의 케이팝 오디세이 ▲ 소녀시대 · 원더걸스 • 음악은 초국적-의식은 국민적…케이팝 ‘불편한 동거’ 청산해야 [기고] 강남스타일 신드롬으로 본 케이팝의 미래 • 케이팝 스타일②: 레트로, 포스트 팝아트 11. 꾸준한 과거로의 복귀 • 케이팝의 스타일①: 네 가지 문화 코드 10. 우리 시대 아이돌.. ○ 음악의 바다/•··음악 이야기 2012.03.25
'황성옛터'에 얽힌 사연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른 회포를 말하여 주노나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뤄 구슬픈 버레 소래에 말 없이 눈물 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의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나 아, 가엾다 이 내몸은 그 무엇 찾으려 덧없난 꿈의 거리를 .. ○ 음악의 바다/•··음악 이야기 2011.07.20
혈서지원(血書志願) - 백년설, 박향림, 남인수 白) 무명지 깨물어서 붉근 피를 흘려서 日章旗 그려 놓고 聖壽萬歲 부르고 한 글자 쓰는 事然 두 글자 쓰는 事然 나라ㅅ님의 兵丁 되기 所願입니다 朴) 海軍의 志願兵을 뽑는다는 이 소식 손꼽아 기달리던 이 소식은 꿈인가 感激에 못니기어 손끗츨 깨무러서 나라ㅅ님의 兵丁 되기 志願합.. ○ 음악의 바다/•··음악 이야기 201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