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바다/•··시인의 바다
해도 기울지 않고 달도 지지 않는 빛의 섬으로 가리 무너지는 모래성도 쌓지 않으며 내용없는 기다림도 물리치면서 고요하게 빛나는 아침이 와도 서리 속에 섰던 날을 꽃과 아니 바꾸리 김초혜 시집『사랑굿』(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