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바다/•··시인의 바다

세상살이

그·림·자 2012. 4. 16. 21:55

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때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김춘성『풍경소리』(샘터, 2001) Moby - Slow Light

'○ 시인의 바다 > •··시인의 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젠가는  (0) 2012.04.16
마음  (0) 2012.04.16
과거를 가진 사람들  (0) 2012.04.16
자화상  (0) 2012.04.16
냉이꽃  (0)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