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바다/•··시인의 바다

어찌하여 넌 내게 미쳤니?

그·림·자 2009. 2. 27. 20:51

어찌하여 넌 내게 미쳤니? 어떤 불길한 기운이 네 뇌우에 사랑의 독을 풀었니? 때로 나는 한 마리 체체파리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하여 넌 내게 미쳤니? 어떤 불길한 기운이 네 뇌수에 사랑의 독을 풀었니? *체체파리 [tsetse fly] 파리목 체체파리과 곤충의 총칭. 영어명 tsetse는 보츠와나 원주민의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소를 죽이는 파리>라는 뜻이다. 이성복 시집『아, 입이 없는 것들』(2003)

'○ 시인의 바다 > •··시인의 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란바타르의 마음  (0) 2009.02.28
물결이었어, 밀쳐낼 수 없는 물결이었어  (0) 2009.02.27
새들의 페루  (0) 2009.02.27
바람이 시작하는 곳  (0) 2009.02.27
슬프다  (0) 200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