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바다/•··시인의 바다

슬픔이 너무 큰 날은

그·림·자 2011. 12. 25. 20:46
못 나눠줘 절대 이 슬픔 나 혼자 다 차지할 거야 애인처럼 연인처럼 다가오지 마 이런 전시에 나눠 먹다니 내 목숨에 슬픔 외의 빈 자리 없음을 그런 슬픔 온전한 내 것이 있다는 이 가득함 사랑도 오늘은 혼자서 해! 김경미 시집『이기적인 슬픔들을 위하여』(1995) Lars Danielsson - Su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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